마음의 양식/나그네의 생각넓히기

우리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막대사탕45 2019. 6. 27. 23:18



우리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사실 우리 기분을 조절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은 세로토닌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우리의 기분은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그리고 세로토닌 이 세 가지의 영향이 큰 데, 그 중에서도 세로토닌은 앞의 두 가지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공격성과 사회성 등에도 영향을 준다. 세로토닌 분비가 낮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우울이나 불안장애, 강박 장애 등의 불편을 겪기 쉽다.

몇 가지 생활 원칙만 잘 지키더라도 세로토닌의 원활한 분비를 도울 수 있다.


1.트립토판이 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의 화학반응에서 만들어진다.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인 이 트립토판. 그러나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음식을 통해 트립토판을 섭취하여야 한다.  유제품이나 두유, 두부, 그리고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에 트립토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음식을 최대한 많이 씹는다

음식을 많이 씹으라니, 이게 스트레스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있다! 음식을 많이 씹는 행위가 세로토닌을 많이 분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화도 돕고, 빠르지 않은 식사를 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니 여러모로 안할 이유가 없다.


3.햇빛을 보자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자외선이 강해져서 야외활동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하루에 15분은 햇빛을 보는 것이 좋다. 햇빛에 우리 몸을 노출시키는 것을 통해, 체내의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우울증이나 치매는 물론, 심혈관 질환 역시 생기기 쉽다. 자외선이 매우 강한 날이 아니라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10-20분 정도 햇빛 아래에 있는 게 좋다. 점심 식사 후에 가벼운 산책은 어떨까?




프랑스의 철학자이나 평론가인 알랭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사소한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문제다. 사소한 일은 계속 발생하며,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큰 불행으로 발전하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의 울분이나 분노, 스트레스는 어쩌면- 커다란 어느 사건이 아니라 무심코 지나친 사소한 일들로 인한 것일 수 있다. 겉으론 작아 보이지만, 거기에 상처받은 우리 마음이 하는 말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스트레스와 울분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직장 동료나 가까운 가족, 친구, 배우자나 연인에게도 나의 작은 행동이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할 것이다.

https://together.kakao.com/magazines/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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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사고들로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재해도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하는 무서운 세상에 관한 기사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누구나 스트레스는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좋은 습관을 들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보자!!

이것이 나를 위하고 이웃을 위하고 세상을 위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