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이야기/빛과 소금

끝없이 이어지는 이웃사랑//환경정화//하나님의교회

막대사탕45 2018. 3. 22. 22:19

끝없이 이어지는 이웃 사랑//환경정화//하나님의교회

포천하나님의 교회, 포천천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활동  포천일보에서 발췌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가족 등 30여명은 지난 19일 소흘읍 포천천 산책로와 도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산책로를 따라 비닐, 캔, 일회용 컵 등을 수거했다. 페트병과 부유물 등 하천 주변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모두 치워나갔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쓰레기봉투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자들의 손길에 50리터 봉투 11개 분량의 쓰레기가 모아졌다.

매달 거리정화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연희(42) 씨는 “이웃들과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어요. 작은 힘과 작은 실천이 모여,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너무 행복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향(39)씨는 “요즘 웰빙(wellbeing) 시대에 건강이 중요시되고, 다들 건강을 잘 챙기는데, 지구의 건강은 많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구가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고, 우리가 환경을 잘 보존하여 후세에 물려줘야 할 책임도 있는 거잖아요. 이에 더 많은 사람이 이런 환경정화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고 말했다.

포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봉사를 실천했다.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청소하고 이미용 봉사와 문화행사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올해 1월에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을 찾아 집 내부를 청소하고 물품 정리와 폐기물 처리 등을 도우며 이웃 사랑을 나눴다. 설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복지소외가정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포천일보  swh6405@naver.com


꽃샘추위로 갑자기 날씨고 춥고 눈도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었는데...

그사이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한 마음이 아름다운 포천의 식구분들 미소도 이쁘고 마음도 이뻐요~~~